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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읽기/오분자기계발

[일의 철학]_3_더 나은 현재 만들기_생각의 재구성

 

 

"상한 우유 포장 용기에 ‘요구르트’라고 쓴다고 해서 맛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상황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일은

과거라는 난장판을 그대로 둔 채 이름표만 바꿔 다는 것일 뿐이다

 

힘든 업무환경에 그저 ‘괜찮아’라는 새 이름표를 붙인다고 해서 상황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란 소리다

 

나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조언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한다 한들 나쁜 상황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문제를 뿌리 뽑을 기회가 생기지 않을 테니 말이다

 

그저 엉망진창 상태를 조금 더 신나게 누비고 있을 뿐이다

그런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이름만 바꿀 생각을 하지 말고, 아예 생각을 재구성해야 한다

 

생각의 재구성은 상황에 대한 인식의 구성방식을 바꾸는 일이다

자신의 행동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먼저 그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고,

그런 다음 직장에서의 즐거움을 ‘직무와 상사로부터 만족을 얻는 것’에서 ‘훌륭한 인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으로 생각을 재구성했다

 

나쁜 상황을 내버려둔 채 ‘행복’이라는 새 이름표만 붙이지 않았다

생각의 재구성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이제 “어떻게 지내십니까?”라는 질문에 진심으로 “잘 지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었다

 

물론 엉망진창인 상황이 달라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자기 처지를 받아들이고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림으로써

상황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만약 당신이 직장에서 혹사당하거나 차별받거나 아니면 법에 어긋나는 일을 강요받는다면,

무조건 비상구를 향해 내달려라

그런 일을 참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반대로 단지 재미가 없고 무난한 수준의 별로인 상황이라면, 혹은 직장문화가 형편없는 (아니면 전혀 없는) 회사라면,

생각을 재구성하여 버티라고 권하고 싶다"

 

( : 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 저, 이미숙 역, '일의 철학'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새해 첫 출근하는 마음가짐

 

 

오늘은 2022년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들 한 해 업무 성과 많이 내고

   또 작심삼일을 넘어 한 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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