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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읽기/오분자기계발

[타이탄의 도구들]_7_경청의 진정한 의미_따뜻한 사람으로 남기

 

 

"칼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았던 것은 능수능란한 언변 때문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나를 포함해 사람들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늘 당황스러운 일에 처하게 된다

갑자기 말문이 막히거나,

너무 긴장해서 얼어붙거나,

생각지도 못한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거나…

 

그럴 때는 그냥 있어주면 충분하다

그저 조용히 있는 게 아니라 ‘옆’에 있어준다는 뜻이다

이것이 곧 경청의 본질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사람의 마음에 남아야 한다

 마음에 남아 오랫동안 그 사람의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칼은 우리가 오랫동안 곱씹어보아야 할 조언을 남겼다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만이 언제나 영원히 남는다'"

 

( : 팀 페리스 저, 박선령&정지현 공역, '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책 내용 발췌 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연말이 되면 올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일 년 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그 중에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기억되는 몇 명이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일까요?

아직 자신 있게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올 해가 다 지나가기 전

   오늘 당장 가장 고마운 이의 옆에 잠시 머물러야겠습니다---   

 

 

 

# 오분산책__[타이탄의 도구들]_6_평생 기억에 남는 경험 만드는 법_대화 잘 하기_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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