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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읽기/오분자기계발

[타이탄의 도구들]_8_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시간을 써라_8만 시간을 위한 4000 시간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8만 시간쯤 된다

 

그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도 그랬지만 스무 살 때는 시간을 흘려보내며 이런저런 생각들 사이만 오가고 있을 것이다

인생에 대한 큰 생각들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같은 것들에 더 골몰해 있을 것이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면 통상 두어 시간이 걸린다

그중 어느 식당을 갈지 결정하는 데 5분쯤 걸린다

어떤가?

나머지 95퍼센트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 데 5퍼센트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가?

 

이를 평생 일하는 8만 시간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데 4,000시간 정도 쓰는 건 충분히 타당하다

이는 일하는 시간으로 따질 때 2년에 해당한다

 

4,000시간 또는 2년의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 : 팀 페리스 저, 박선령&정지현 공역, '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책 내용 발췌 입니다)

 

 

폴 고갱

 

 

만 17세가 되면 사회에서 독립적인 인격으로 인정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줍니다

17살 때부터 오늘까지 나는 몇 시간이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봤을까요?

 

맛집을 검색하는 데에도 30분이 넘게 걸리는데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살지에 대해 몇 분이나 고민했을까요?

 

   내년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의 내 인생에 대해 오늘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오분산책__[타이탄의 도구들]_7_경청의 진정한 의미_따뜻한 사람으로 남기_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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