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노트]_3_피터 드러커_시간낭비 요인을 제거하라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1학년 산수 교과서에 이런 문제가 실려 있었다

'하수구를 파는 데 두 사람이 이틀 걸렸다면, 네 사람은 며칠이 걸리는가?'

교과서적인 정답은 물론 '하루 걸린다' 이다

그러나 네 사람이 두 사람과 했던 일과 같은 양의 일을 한다면 정답은 ‘4일’이 될 것이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인력이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인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당연히 일의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좀 더 일반적인 상황은 오히려 인원이 너무 많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원이 너무 많다면 사람들은 일 자체보다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 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너 자신을 알라' 와 같은 지혜로운 처방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운명을 지닌 우리 인간으로서는 거의 실행 불가능하다

그러나 '너 자신의 시간을 알라' 는 명제는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따를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목표 달성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 : 피터 F. 드러커 저, 이재규 역의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시간관리 협동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간관계가 인생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인간관계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초대를 거절하는 것도 자유 시간을 확보하는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름뿐인 많은 이들을 믿음직하게 여기기보다는 가까운 몇 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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