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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읽기/오분자기계발

[자기경영노트]_4_피터 드러커_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결하는 방법

 

 

"서커스 묘기 중에 공 여러 개를 한꺼번에 공중에 띄우는 것이 있다

그러나 그 묘기는 10분 정도에 그친다

더 오래 하려고 시도했다가는 공이 떨어지고 만다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정확히 말해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면 일을 보다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시간과 노력, 자원을 집중하면 할수록 실제로 완성할 수 있는 일의 수와 종류는 더욱 많아진다

 

집중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 가지 일은 고사하고 한 가지 일만 잘하기도 어렵다는 사실 때문이다

 

인간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하나의 다목적 도구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위대한 다양성을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다양한 능력을 한 가지 일에 집중시켜야 한다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한 가지 일에 온갖 능력을 쏟아붓는 것이 바로 집중이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어떤 사람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때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그렇게 해내기 위해 일하는 속도를 잘 조절한다

그리고 이때에도 각각의 일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투입한다

 

물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같은 사람도 있다

그는 몇 개의 작품을 동시에 작곡했고 모두 걸작이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 알려진 유일한 예외이다

 

다작을 했던 다른 위대한 작곡가들, 예를 들면 바흐, 헨델, 하이든, 베르디는 한 번에 한 작품씩 작곡했다

그들은 자신이 작곡하고 있는 작품을 완성하기 전에는 다른 작품의 작곡을 시작하지 않았다

작곡하던 곡을 잠시 중단할 때면 그것을 서랍 속에 넣고서야 비로소 새 작품을 시작했다

 

일반적인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이 모차르트 같은 유형의 지식근로자가 되기를 바랄 수는 없다"

 

( : 피터 F. 드러커 저, 이재규 역의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동안 이메일을 체크하거나

서류나 책을 읽으면서 전화 통화를 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집에 오면 보든 안 보든 텔레비전을 틀어 놓는 건 아주 당연한 행동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말은 자기 계발 서적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두 가지 일이 있다면 그 중에 중요한 것을 완성한 후에 다른 것을 시작하는 게 두 가지 일의 능률과 효과를 훨씬 더 높여준다고 말합니다

 

   한 번에 한 가지로만 뇌를 집중시키기,  계속 연습해야겠습니다---   

 

 

 

# 오분산책_[자기경영노트]_3_피터 드러커_시간낭비 요인을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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