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분읽기/오분자기계발

[의지와 환경]_남의 탓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은 그만둬라_시작의 기술 세 번째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가 지적한 것처럼 당신의 진짜 모습은 당신이 그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운을 그만 탓하라

남을 그만 탓하라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탓하라

 

여러분은 절대 남 탓하기 게임에 빠져 있을 여유가 없다

심지어 여러분 자신을 탓하는 것도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이다

 

여러분이 상황에 영향을 미칠 방법은 언제나 있다

아무리 오래 지속되었고 아직도 출구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그러려면 먼저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인생에서 벌어진 일들 중에는 당신의 의사와 전혀 무관한 것들도 있지만

그 사건들 이후에 어떻게 사느냐는 100퍼센트 당신 책임 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 사실은 매번, 언제나 들어맞는다

예외는 없다

 

사전에서 '의지' 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늘 준비되어 있는 상태 혹은 그런 자질, 기꺼이 하려는 마음' 이라고 되어 있다

 

의지의 시작도 끝도 당신이다

아무도 당신이 의지를 갖게 만들 수는 없으며

당신에게 다음으로 넘어갈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당신의 인생에 진전이란 없다

 

마침내 의지가 생기고 나면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유가 혈관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 

 

(: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부분 발췌 편집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에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이 많아 벌써 세 번째 포스팅이네요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 는 말이 있지요

 

'시작의 기술' 은 이 말을 잘 해석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 한들

내 인생을 위한 내 의지가 없다면

그 누군가가 나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결국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이 모양으로 지내는 것은

다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내 선택들의 결과물이라는 말이지요

 

개리 비숍 의 말처럼

삶에서는 좋지 않은 일을 겪을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이 어쩌다 한 번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어떤 상황에서든 그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David Hockney 데이비드 호크니

 

 

그러니 힘이 들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0.01퍼센트만 돌려서 생각해 봅시다

그게 어렵다면 실망과 불평 미움이 솟아날 때 1초만 숨을 참고 미루어 봅시다

그러면 그 1초만큼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미룬 것입니다

그리고 그 0.01퍼센트만큼 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오늘 단 하루 만이라도 이렇게 살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    

 

 

 

 

# 오분산책_[시작의 기술]_두 번째 보러 가기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