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분읽기/오분경제

[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_3_복리의 마력을 잊지 않는다

 

 

"복리의 마력을 잊지 않는다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위대한 기적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복리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복리는 당신의 모든 광맥을 황금으로 변화시킬 한 개의 돌이다

돈은 이익을 창출하는 특성이 있다

돈이 돈을 낳고, 그 돈이 또한 더 많은 돈을 산출한다'

(벤저민 프랭클린)

 

'단 8%의 이율로 투자된 1000달러는 400년이 지나면 1000조가 된다

하지만 처음 100년이 가장 힘든 때다'

(시드니 호머)

 

 '10%의 이율로 45년 동안 1000달러를 투자하면 7만 2800달러가 된다

이율이 20%라면 그 1000달러는 365만 7262달러가 된다

생각건대 이러한 차이는 호기심을 유발하며 나를 엄청나게 놀라게 한다'

(워런 버핏)

 

당신이 주당 10달러에 100주를 발행함으로써 사업을 시작한다고 가정해보자

그 사업체는 1000달러의 가치가 있다

투자한 첫해에 당신은 200달러의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은 당신 회사 지분의 20%와 동일하다

당신은 수익을 회사에 다시 투입하여 이제 지분은 1200달러가 된다

다음 해에 당신은 지분에 대한 추가적인 20%의 수익을 얻게 될 것이고, 그 수익은 이제 240달러이다

이는 당신의 전체 지분을 1440달러로 증가시킨다

이런 식으로 79년이 지나면, 원래의 투자 금액(주주들의 지분)인 1000달러는 18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버핏은 1965년부터 자신이 보유한 지분에 대해 20%가 넘는 연평균 수익을 기록했다

이것이 바로 버핏이 엄청난 실적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방식이다

 

복리의 마력은 이와 같이 수많은 학자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돈이 지닌 생리적 특성이다

버핏은 그런 복리의 마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 : 앤드루 킬패트릭 저, 안진환 김기준 역, '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복리의 마법

 

 

 

워런 버핏의 복리에 대한 생각은 유명합니다

복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에서는 워런 버핏의 말을 자주 인용하곤 합니다

 

예전에 복리를 주는 정기예금을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만기 전에 해지를 해도 이자가 꽤 많았습니다

해지할 당시의 저는 복리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때라

이자가 왜 이렇게 많은지 담당 직원에게 묻기까지 했습니다

담당 직원이 아까운 상품이라면서 해지하지 않도록 권유할 정도였는데

적금을 해지하고 몇 년이 지나서야 복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초중고대학교 16년 동안 제대로 경제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 오분산책_[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_2_인플레이션을 뛰어넘는다_절약의 원칙_보러 가기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