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분읽기/오분경제

[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_1_돈의 의미_하고 싶은 일과 경제적 독립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나는 1년에 단 5분도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데 쓰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내게는 그런 호사를 누릴 여유가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나는 그 사람들과 그들의 사업을 아낍니다

 

실적이 좋은 운동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아마 여러분은 테드 윌리엄스나 아널드 파머 같은 훌륭한 선수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수들이 벌 만큼 벌고 나면 운동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단지 돈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만일 테드 윌리엄스가 야구에서 최고 보수를 받으면서 2할 2푼을 친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아마 편치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최저 보수를 받으면서 4할을 친다면 마음은 훨씬 편하겠지요

이것이 바로 내 일에 대해 내가 갖는 느낌입니다

돈은 내가 좋아하는 어떤 일을 아주 잘했을 때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나는 이기기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지적으로 흥미로운 일종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내 캔버스입니다

나는 2미터 높이의 장대를 뛰어넘으려고 기를 쓰지는 않습니다

나는 내가 넘을 수 있는 0.3미터 높이의 장대를 찾아봅니다"

 

( : 앤드루 킬패트릭 저, 안진환 김기준 역, '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돈의 의미 경제적 독립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는 일,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한 업무를 하고 있는 중에

워런 버핏의 말을 통해 제 생활을 돌아봅니다

 

   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결과로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야겠습니다---   

 

 

 

# 오분산책_[귤]_재주소년_크리스마스 이후 평범한 일요일_보러 가기

 

# 오분산책_[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_4_화병 같은 사람_보러 가기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