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드는 방법은 이 세상에서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바로 그 일을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다
명심하라, 다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일을 여러분에게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원하는가?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몇 가지는 이것이다.
1. 건강과 장수
2. 음식
3. 수면
4. 돈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5. 내세
6. 성적 만족감
7. 자녀의 행복
8. 중요한 인물이라는 느낌
이 모든 욕구는 한 가지만 제외하고 대개 충족된다
좀처럼 충족되지 않는 한 가지 욕구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느낌, 즉 ‘위대해지려는 욕구’ 이다
링컨은 다음과 같은 문구로 편지를 시작한 적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좋아한다’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 본성의 가장 심오한 원칙은 인정받으려는 갈망’ 이라고 말했다
명심하라
그는 인정받으려는 ‘희망’ 이나 ‘욕구’ 혹은 ‘열망’ 이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인정받으려는 ‘갈망’ 이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어떤 방법으로 중요한 인물이라는 느낌을 얻는지를 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것이 여러분의 성격을 결정한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역사상 1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사람은 단 두 명뿐이다
월터 크라이슬러와 찰스 슈워브이다
'나는 부하 직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죠
그리고 사람들 내면에 존재하는 최고의 모습을 개발하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상사의 비난만큼 사람들의 야망을 파괴하는 것은 없습니다
나는 결코 어떤 사람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일할 만한 동기를 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칭찬을 많이 하는 반면 흠잡는 일을 몹시 싫어합니다
무언가 마음에 드는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하죠'
이것이 슈워브의 비결이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이와 매우 반대로 행동한다
어떤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하 직원에게 호통을 친다
어떤 일이 마음에 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아부는 가짜이다
그렇다면 칭찬과 아부의 차이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전자는 진심이며 후자는 위선이다
전자는 마음에서 우러난 말이며 후자는 입에 발린 말이다
전자는 이타적이지만 후자는 이기적이다"
(: 데일 카네기 의 '인간관계론' 책 내용 발췌 편집입니다)
비단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뿐 아니라 사회성을 다루는 다른 책들에서도 칭찬의 중요성은 기본적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들 합니다
한국도 이제는 드러내 놓고 칭찬을 주고받는 것이 더 이상 민망하게 여겨지지 않는 분위기의 사회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칭찬받고 기쁜 느낌을 몇 번이나 받았나요?
그리고 오늘 다른 이들에게 몇 번이나 칭찬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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