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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보기/오분여행

[남극가기 1]_특이체험_상황이 좋아지면

남극은 유럽보다 크다

 

면적은 14,000,000 km²

비상주 인구이기는 하지만 집계되는 인구가 1000명에서 50005000명 정도라고 한다

 

남극조약에 따라 어떤 나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몇몇 국가들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남극조약 사무국에서 남극을 관리하고 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지구 최남단의 대륙이고

남극점,

그러니까 지구 최남단 남위 90도가 있다

남극점은 조금씩 이동된다고 한다

 

남극 남극점 위키피디아

 

최초로 남극 부근을 탐험한 사람은 영국인

이후에 미국 고래잡이배가 남극에서 섬을 발견하고

러시아 해군이 남극대륙에 상륙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르웨이인 아문센은 최초의 남극탐험대가 아니고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탐험가이다

1911년 12월 14일에 도착했다고 한다

경쟁자 스콧은 한 달 늦게 남극점에 도달했지만

현재 남극점에는 둘 다 기념하여 미국의 아문센-스콧 기지가 설치되어 있다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1983721일이 섭씨 -89.2도로 가장 추웠던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륙이기는 하지만 온통 얼음이고

그래서 사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요즘에 남극은 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이슈가 되고 있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사람이 거주해서 국가나 부족을 이루지는 않고

탐험용 기지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제한적으로 상주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금은 아무래도 여행가기가 어렵지만

모두들 건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면

남극에 가고 싶다

(여행경비가 조금 과하기는 하다)

 

누구는 우주 여행도 가는 시대인데

우주는 못 가봐도

남극은 가 봐야 하지 않을까

 

남극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을 들으면

뭐하러 그런 데를 고생스럽게 가는가 싶기도 하지만

 나도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하다

 

남극은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흔히 말하는 오대양 육대주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외국의 교과과정에서는 남극을 하나의 대륙으로 다루고 있어서

내가 남극도 대륙이나고 했을 때

외국인 친구들의 놀라는 표정이란---

 

한국에서 남극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외교부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남극 활동 및 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남극 활동법》)에 따라 정부의 허가 없이 방문할 수 없다"라고" 위키피디아에 나온다

그렇지만 외국에는

그런 여행허가같은 건 없다고 한다

 

남극은 대형선박 이용을 할 수 없다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하는 전세비행기로 가기도 하고

소형 크루즈로 가기도 한다

왜냐하면 남극에는 한 번에 상륙할 수 있는 여행객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객들은

소형 크루즈를 이용하여 남극 해안선을 돌기도 하고

고무보트를 타고 이벤트성 탐험을 하기도 한단다

따로 숙박시설은 없고 잠은 크루즈나 탐험 기지에서 해결한다

 

남극 펭귄

 

 

가보자--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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